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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백아~~고모야 :) 작성일 : 2012-02-08  
하이~ 기백아..고모야
 
일요일 밤, 열심히 이멜 썼는데..뭐가 문제인지 다 날라가 버려서 이제다 다시 쓰게 됬네..
고모는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스토커 수준으로 기백이의 일상을 지켜보고 있다우..ㅋㅋ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도 기백이 소식 많이 궁금해 하셔서 틈틈히 열심히 전달하고 있슴당..~~!!
 
너무도 잘 적응하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는것 같아 따로 걱정할 필요 없는것 같던데..
종종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들겠지만 지나고 나면 지금 기백이가 경험하고 있는 일상이 너무도 그리울꺼야..
그러니까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정말 알차게 마무리 잘하고...멋지게 즐기고 오도록~!! 알쮜??
아....이런말하면 싫어할텐데..ㅎㅎ 고모는 기백의 향상된 영어 실력이 완전 기대 된다우...^^
돌아와서 " 나 한쿡말 찰 모테효" 그러는거 아냐?
 
 
지난 토요일 엄마 학원 못가서 일요일에 잠깐 들렀는데 너무도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졌더라구..
엄마,아빠는 기백이 없어서 많이 서운해했는데...고모는 한편으론 기백이 세부 가길 잘했다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아니였슴, 기백이 공부는 뒷전이고 모든 신경이 다 그쪽에 가있었을테니까..ㅎㅎ
 
 
이제 10일도 남지 않았네...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글 보면 요즘 기백이 영어실력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칭찬하시니 끝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지금처럼만    ....오케이?
 
돌아오면 할얘기 정말 많겠다..
수다의 장을 열어보도록 하자궁..
 
종종 배가 아파 고생하는것 같던데..
음식 조심하고...
그리고 지진났다고 해서 걱정 많이했는데 천만다행으로 아무 문제 없었다고 하니...
 
이젠 건강하게 잘 돌아오는 일만 남았당..
 
그럼...그때까지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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