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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딸 진서에게 작성일 : 2013-08-05  

2주라는 시간이 금방 간것 같구나.

전화하면서 아빠가 이야기 했지만 영어는 좀 못해도 되니까

주변에 있는 오빠,동생,언니, 선생님과 맘껏 즐기고 오렴..^^

환한 진서 얼굴 보니 아빠 마음도 편하다..

이제 수영도 곳잘 하는것 같내..^^

이제 2주 지나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겠구나...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사랑한다 우리 이쁜 진서..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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