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시죠. 지연엄마입니다. 좀전에 지연이에게 전화받았는데 가방이 열리지 않아 불가피하게 파손시켰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방을 새로 하나 구입하여 빨리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제가 지금 당장 가방을 보내도 지연이 비행기타기전까지 도착할 것 같지도 않구요. 여행용가방의 가격이 현지와 우리나라랑 차이가 많습니까?
수고스럽겠지만 선생님께서 적당한 걸로 하나 구입해 주시면(크기는 24인치정도?) 제가 입금시켜 드리도록 할께요. 캠프 막바지라 바쁘실텐데 갑자기 이런 부탁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새로 산 가방이라 가방회사에 문의했더니 파손된 가방의 사진이랑 가방을 열게된 과정과 도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알아야만 배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파손된 가방사진을 좀 보내주시고 어떤 도구로 어떻게 열었는지 자세한 내용도 부탁드립니다. 아이들 관리하느라 바쁘실텐데 이런 부탁드려 죄송합니다.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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