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맘 님의 글입니다. >
날마다 더운 날씨 가운데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얼마 전 아이와 전화를 통해 너무나도 반가운 목소리를 들을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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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오라,
유민이가 캠프 생활을 어떻게 하고있는지, 일반적인 궁금함이 있어서 글을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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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처음이라 힘들고 더워서 징징 댈거라 생각은 하지만, 그것을 걱정하는게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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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반적으로 생활은 씩씩하게 잘 하는지, 혼자 외톨이로 있는건 아닌지, 수업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지, 잠은 잘 자는지 등등 선생님들이 보시기에 유민이가 어떻게 적응해가고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그냥 유민이를 떠올리며 편하게 근황을 전해주시면 진짜 진짜 고맙겠습니다.
그러면서 살짜꿍 부탁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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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이에게 옷을 잘 갈아입고 샤워도 자주하라고 편지에도 말을하고 전화통화로도 말을하는데 알아서 잘하고 있는지 걱정됩니다. 유민이가 깨끗하게 지낼 수 있도록 누군가에게 부탁하고 싶은데...
대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필라영재교육 권훈 실장입니다.
1,2,3,4학년의 경우 선생님들이 좀더 특별히 케어하고 있습니다.
머리묶는것 부터 시작해서 양치하는 것, 샤워하는 것, 옷갈아입기까지 선생님들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유민이는 옷갈아 입기나 사소한 부분이 조금 미흡한 것 같아서
남자 선생님이 샤워하는것부터 옷갈아 입기까지 도와주고 계십니다.
가끔 머리감기를 싫어해서 투정을 부린다더군요^^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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