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맘 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4012 지혜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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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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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 주소 좀 꼭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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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보내고 집에 와보니 지혜가 챙겨가야 할 약이 집에 덩그러니 놓여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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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받아온 감기약인데ㅠㅠ 이 약을 내일 우체국 택배로 보낼테니 지혜에게 전달하여 잘 복용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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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열감기를 달고 캠프에 보내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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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많이 오르면 해열제를 복용하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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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라영재교육 권훈 실장입니다.
지혜를 포함해 아이들 모두 안전하게 잘 도착했구요.
여기 세부까지 오는 내내 지혜는 별 탈이 없었구요. 열도 오르지 않았답니다. 비행기안에서도 쌩쌩했구요.
열이 오르면 저희가 준비해 온 약을 먹이겠습니다.
현지 간호사 선생님께도 따로 말씀드려놨으니 잘 돌봐주실꺼구요.
소포 보내시면 상담게시판에 따로 글 한 번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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