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라영재교육입니다.
2012~13 필라영재교육 겨울방학캠프에 참가하는 친구들 모두(1월 2일 출발하는 ^^)
필리핀 세부 현지에 잘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비행기가 40분정도 연착이 되었고 필리핀 세부에 도착해서 기상문제로 인해 바로 착륙을 하지
못하고 30분가량 더 선회비행을 했습니다.
착륙차례를 기다리느라 아이들은 오랜 시간 비행을 했는데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모든 아이들 안전하게 잘 도착을 했고요.
형준이가 비행기 타기 전부터 살짝 속이 거북해 보였는데요 타기전에 한번 토해서 속이 편하다고 했는데
비행기에서 또 멀미를 해서 기내식 대신 멀미약과 미지근한 물을 먹였구요
비행기 내려 공항 의료진에게 진찰을 하였으나 단순한 멀미로 수분 보충과 휴식이 필요하다고 하여
게토레이를 먹이고 차량까지는 짐없이 편하게 이동하도록 해주었습니다.
지금은 호텔에 도착하여 옷갈아 입히고 간호선생님과 함께 방에서 쉬도록 하였습니다.
지금은 잘 자고 있습니다. (다년간 어린학생들 캠프를 진행 했기 때문에 조치가 빨라요^^ 너무 걱정은 마세요.)
모두들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 이제 모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일정이 너무 피곤했던만큼 (세부캠프중 가장 힘든 공항 일정이었네요 오늘이 ㅠㅠ)
내일은 오전 10시 까지 취침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늦은식사 레벨테스트, 선생님과의 만남, 자유수영등으로 아이들의 피로를 확실히 풀어 줄 수 있도록
일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첫주는 아이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본인에게 맞는 레벨과 책을 찾고 캠프장 규율 및 규칙에 대해
교육하는 기간입니다. 이번주 까지 캠프장 셋팅이 계속 진행되오니 조금은 불만족스럽더라도 믿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통화는 이번주는 많이 힘들것 같습니다. 문자는 받을 수 있지만
모든 부모님들에게 답장을 보내는 동안 학생케어에 소홀해지기 때문에... 직접적인 연락보다는 홈페이지
상담게시판을 통해 부족한 부분 혹은 미흡했던 준비에 대한 문의 해주시길 바랍니다.)
밤늦게 기다리셨던 부모님들 편안히 주무세요.
정상적인 세부에서 온 소식, 편지, 사진업로드는 조속히 셋팅이 끝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부에서 필라영재교육 원장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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