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ara | 작성일 | 2019-02-27 18:11:47 |
---|---|---|---|
조회수 : 3460 | |||
한국에 들어온지 벌써 5일째네요.
아직도 눈 앞에 아른아른 거리는 선생님들, 학원 친구들, 주방 스태프들, 가드들, 오피스 스태프들... 그리고 원장 선생님. 매점 언니~~ 그 만큼 정이 들었나 봅니다. 12 주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걸 배워 갑니다. 필라에듀를 결정 하기 전부터 많은 걱정 들이 있었습니다. 과연 혼자 가서 잘 해 낼 수 있을까 혹은 생각 하는 것 만큼 실력이 향상 될까.. 하는 부분 말이죠. 필라에듀에 와서 있는 동안 그런 걱정은 말끔히 사라지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붙고, 실력도 향상되어서 왔습니다. 최근에 제 주위에 월등히 영어를 구사하시는 선배님들께서도 많이 늘어왔다고 칭찬을 마구마구 해 주시더라구요.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 원장 선생님, 영어에 대한 고민상담이나 어떠한 부분에서 부족한지, 그것을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지, 올바른 방법으로 인도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원 선생님들 또한 학생이 올바른 문장을 구사하는지, 어떠한 부분이 부족한지 캐치하고 무엇보다도 학생의 의견을 물어보고 서로 맞춰가는 부분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음식 또한 무시 못하는데요. 새벽에 학원 앞마당에 운동 나왔다가 봤는데 .. 재료들을 보니 싱싱하고 좋은 걸 쓰시더라고요. 저도 요리를 즐겨 하는 사람이라, 재료를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먹거리에 대한 의심없이 잘 먹고 다녔습니다. 여기 있는 동안, 학원 스태프들 모두 친절하고 잘 대해 준 덕분에 한국 온지 며칠되지 않았지만, 다시 가서 더 공부하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일을 다시 시작해야해서 돌아오기는 했습니다만, 다시 시간이 주어진다면 필라에듀에서 더 공부 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배운 것들 잊어버리지 않게 매일 복습하고 있어요. 아! 그리고 주말에 학원에서 주말 액티비티 스케쥴이 있는데, 그것도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아일랜드 호핑투어, 시티투어, 사파리투어 등 저는 여기서 다 즐기고 왔네요 ㅎ 이것도 원장님께서 이것 저것 다 따져보시고 하시는 거라 정말 알차고 유익한 세부 생활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