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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유리야~ 작성일 : 2013-01-26  
방가방가~~~
 
인제 집에돌아올날이 정말 코 앞이다 ㅋㅋ
 
어제 보낸 편지 아직 읽지 않았더구나
 
오늘 저녁에 전화하겠네
 
오랜만에 목소리 듣겠다  가족이란 같이 있을때는 서로 느끼지 못하다가
 
떨어져있으면 소중함을 느끼지 유리도 그렇치?
 
아닌가.....
 
오늘할얘기는 전화로 하기로 하자
 
어쩌면 편지는 오늘이 마지막이 될수도 있겠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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