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아드님 환~~~~ 나 할줄 알거든 - 정말 온 힘을 다해 참는 중이라 답을 안했을 뿐이지.... 무엇이든 잘먹구 잘 자구 잘 있어주길 늘 널 위해 기도한다.
너도 알잖아...맘은 항상 널 위해 향해있다는걸.......
엄마 나름 무지 바빴다. 너 없는동안 이사할 집도 구하고, 이사갈 계획 세우느라 오늘도 머리가 복잡하다.
우리가족 새롭게 시작할 행복갑부둥지를 열심히 꾸려서 2013년도 더욱 더욱행복하자꾸나!!
아들!!~~저어어어어어엉~말 보고싶다...
쫌만 참으면 보겠네~울아들 햇빛에 많이 그을려 구릿빛인가?!!!
마지막까지 너의 본분을 잘 지키며 건강하게 생활하다 담주에 보자~~
p.s오빠 안녕 나는 오빠동생이야
오만원을 더 보내달라그래서 엄마가 막 뭐라그랰ㅋㅋ
돈 아껴쓰고 올때 말린망고 좀 사다쥬요~~
안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엄마랑 도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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