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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 작성일 : 2013-01-23  
세린아~~
엄마도 세린이가 넘 보고싶어!!
 전화통화할때마다 너무 빨리 끊어지는 것 같아 아쉬워~~ㅜㅜ
우리 같은 세부에 있는데 얼굴도 못 보니까 우리 세린이가 더 보고 싶고 얘기 하고 싶고 그러네..
선생님이 카페에 올려주시는 사진이랑 글 보면서 
우리 세린이가 잘 지내고 있단 걸 알아!

세린아~~ 울 딸 엄마랑 떨어져 지내면서도 겉으로 엄마 아빠 보고 싶단 내색도 안 하고
힘들다고 투정도 안 부리고 넘 언니처럼 잘 해주어서 우리 세린이 너무 자랑스럽고...
그런 세린이가 엄마 딸인게 엄마는 너무 행복해!!

참 세연이도 요즘 갑자기 언니 보고 싶다는 말 많이 하더라~~
요기 유치원 꼬맹이들 사이에선 세연이가 젤루 언니거덩..ㅎㅎ
근데 세연이가 요즘 언니 노릇하느라 넘무 힘들어,,
그래서 언니맘 이해하고 더 보고 싶은가봐~~
아마 집으로 돌아가면 언니 넘 조아하며 언니 말도 잘 따를껄!!ㅋ

이제 2주도 채 안남았지?
우리딸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캠프언니들이랑도 즐거운 시간 보내~~

엄마가 세린이 옆에 있으니까 힘든 일 있거나 필요한 거 있음 언제든지 선생님한테 말하면
선생님이 엄마한테 전해 주실꺼야,,
리나~ 사랑해~~~~~~
우리 또 편지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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