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민경이~ 오랜만에 편지를 쓰네^^ 내 생일 여기서 잘 챙겨줬어 그리고 전화할때 기운 없는건 열심히 놀아서 그래 ㅋㅋ 한국 가서 할 이야기가 많아 ㅎㅎ 다 잘지네지 ??? 아빠는 나 공부 열심히 하는거 같아서 기분완젼 좋아 보이고 엄마는 요즘일많아? 할머니는 어때? 요즘 잘때 할머니대신 귀여운 꼬맹이 하나 안고자 ㅋㅋㅋ 형건이도 영어 공부 열심인거 같고 형건이는 입만 열면 자기자랑이자나 ^^ 정신좀 차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