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나!!!
여기는 말레이시아...
너랑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하하하
지금 시간 9시 18분 넌 지금 무얼하고 있니?
엄만 비행기가 너무 흔들려서 밥도 먹지 못하고 죽다 살아났다...
저녁은 니가 좋아하는 테판야끼를 아이스티와 함께 먹었따...맛있드라...ㅋㅋㅋ
낼은 관형이 닌텐도 게임사러 은행 볼일 보고 돌아다닐꺼야...
여기가 한국보다 안더운건 뭐지??
집에 와서 쉬고 있어...호텔 안가고 게스트하우스여서 좀 그래...그래서 아빠 구박하고 있어
지금 망고스틴이랑 망고랑 니가 좋아하는 비타민 c음료 사서 먹을려구해...
너는 못먹는데 좀 미안하다...엄마가 마니마니 먹고 또 얼려서 가져갈께...
엄마 귀챦게 하는 지워니가 없어서 엄마는 우울할때가 종종 있지만
쇼핑으로 달래볼까나?
근데 말린망고는 거기가 싼거 맞다...
거기서 꼬-옥 사와라!!!
오늘은 피곤해서 여기까지....
몇시간후 좋은꿈 꾸거라....
너랑 가까운곳에 있는 엄마가...동생이랑 보고싶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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