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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은슈야~~ 작성일 : 2013-01-16  
에구 우리 딸~~
엄마가 편지 많이 못써서 서운했구나~~
알잖아 엄마 바쁜거..ㅋㅋ
할머니가 은수걱정 많이 하고 계셨거든
잘지내는지..할머니가 좋아하시고 그래서 우리은수도 좋아하니
엄마도 기쁘네~~
거기가서 우리 은수 많이 밝아진거같아 참 좋타~~
여기 서울은 오늘도 눈이 내렸어..
날씨도 츱고..
따뜻한 나라에 있어서 좋겠다고 아빠가 부러워하더라..ㅋㅋ
담에 전화할때에는 엄마한테 하지말고 아빠랑 할머니한테하고 ..
동생들 잘 챙겨준다며?
동생은 귀찮타고 언니가 좋타고하더니...
아무튼 우리 은수 어디가든 아프지않고 밝게 잘지내서 다행이야~
공부도 열심히하고 많이 좋아진것 같구..
서울와서도 그렇게 공부해야해 알았쥥~~~^^
딸~~
밥좀 많이 먹고 살좀 쪄오구~~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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