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민경엄마
엄마 …나 잘지내 ^^ 걱정하지말고 ..영어수업도 열심히 듣고 있어 선생님들도 다친절하게 잘해주고 밥도잘먹고 수요일날조금 배아프기는 했는데 이제는 괜찮아. 그리고 김형건 카페에 글 못쓰게해 민망해 죽겠다.ㅠㅠ 그거 글지워 초딩티내지말고 아빠는 아주좋은거 같고 할머니가 엄마보다 공부하라는 소리를 더해 ㅠㅠ 일정 빡빡해 하루종일 영어만 보고살아서 수학책보면 수학문제 잘풀리고ㅋㅋ 별일없지? 나실은 여기오기 전날 밤에 이빨 빠지는꿈꿔서 좀많이 불안해ㅠㅠ 건강하게 잘지내 ~
-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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