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0 나기환 사랑하는 엄마에게...
여기서 보내는 첫번째 평일이겠네요. 1시간 차밖에 안나는데 시간 개념이 없어진 것 같아요ㅎㅎ 아침되면 일어나고 공부하고 밥먹고, 수영하고.. 첫번째 토요일은 PAPA KIT's란 곳을 갔어요.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비슷한 데라는데 그 수준까진 아닌 것 같아요ㅎㅎ(어린이대공원정도?) 자세한 건 궁금하게 집에가서 말씀드릴께요. 또 간 곳은 SM이란 곳이에요. 롯데몰 같은 곳인데 롯데몰을 2~3개 붙인 것 같아요. 하마터면 길 잏을 뻔했지요. 토요일마다 엄마한테 전화할 거에요. 3번만 전화하면 집에가요. 오자마자 날짜적어서 X표를 하고있어요. 집에 빨리 가고싶네요. 너무 더워요. 옷갈아입기 귀찮아서요ㅎㅎ 답장 보내세요^^ ♡~ I love you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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