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있나? 재민!
웃고있는 재민 모습이 믿음직스럽워 너무 보기 좋구나!
열심히 잘하고 있다니 기쁘다.
부족한것은 앞으로 남은 시간에 차분하게 배우면 될 것이고,
재민이가 올려놓은 편지 엄마, 아빠 잘 보고 있다.
재민이가 친구들과 함께 보내면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것을 새롭게 느끼고, 동생에게도 당부하는 편지글을 보면서 너무 대견스러웠다.
재민아!
운동도 열심히 잘하고 있겠지,
살이 좀 빠져 보이는데, 음식은 어떤가?
사진 보니까 양손에 빵과 과일을 들고 있던데...,
항상 새로운 것에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적응하도록 해라.
생활이 훨씬 쉬워질것이다.
내일 채윤이하고 엄마랑 시골 할머니 집에 갔다와서 또 보자.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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