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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1 오서율) 엄마 작성일 : 2012-07-28   엄마 안녕? 잘지내고 있어?   지금 필리핀 인터넷이 안돼 ㅠㅠ   그래서 엄마도 편지 안쓰고 있는꼬야?? ㅋㅋ   엄마. 나 새.끼. 강아지  갖고 싶어~ 한국가면 사줘-   가연이도 강아지 키워~   민수도 10월달에 키운대~   글구 이제 한국갈려면 얼마 안남았어~   엄마 나 옷이 거의 없어 나 옷사도 돼?? ㅠㅠ   참! 준범이 언제 돌잔치 였어?? 나 없이ㅠ   아무튼 조금만 기다리면 서율이가 간다~~ㅋㅋ   건강하고 아프지말고 ok?   항상 love, miss야~ 엄마 사랑해~ ♡ ♡ △ ▽ 작성자    암호    스팸방지 이전글 :  (4002 오민수) 다음글 :  (4003 오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