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네 목소리를 들으니 정말 너무 좋더구나.
투정 안하고 매일 매일 감사하며 잘지내고 있는거지?
엄마는 네가 정말 자랑스럽구나.
든든한 내딸, 밖에서도 씩씩하게 잘하는 모습보니 엄만 너무 뿌듯하구나
밥 잘먹고 과일도 많이 먹고 입맛에 안맞아도 잘먹어야된다.
사랑하는 우리딸 잘자라는 모습에 엄만 항상 감사하단다.
너무 많이 애쓰진 말고 잘 즐기다오면 좋겠다.
편지는 자주 못할지도 모르니 우리딸이 이해해줄거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