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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주야~~ | 
		작성일 : 201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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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주야.. 항상 강아지 이야기뿐이구나..  
   
 엄마가 이야기했잖아, 강아지는 너가 책임감이 조금 커지면 그때... 
   
 아직은 너가 너 자신을 추단하기가 조금 버거울것 같다는 생각이들어.. 
   
 근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이 컸으리라 기대한단다.. 
   
 잘하면 올해 안에 선주의 반려동물이 생길지도 모르겠구나... 
   
 그리고, 송희네 집은 언제 한번 놀러가자..  
   
 엄마가 제일 바쁠때가 2월이라, 곧 간다는 약속은 못하지만, 2월에 틈을 내서 부산에 놀러가도록 할께.. 
   
 엄마의 스케쥴을 좀 조율해야 해... 
   
 그리고 선생님께 이야기 들었어, 너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넘 자랑스러워..  
   
 결과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도, 과정이 중요할때야 ..선주는..  
   
 '후회없이 열심히 했노라' 앞에서는 만점도 무색하거든.. 
   
 내일은 선생님 집에 방문한다고..  
   
 어디든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방식이 있으니, 존중하고, 절대 우리와 다르다고 웃거나 낮게 보면 안돼! 알지? 
   
 선주는 똑똑하고, 지혜로우니까..  
   
 항상 선주가 자랑스런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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