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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3) 김똘!!!! 유민~ 작성일 : 2011-01-05  

김똘!!!!

 

그렇게 기대하고 갔던 세부의 모습은 어떠니?

 

엄마 아빠는 아들이 재미있고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말이야.(원래 우리 아들은 외국 체질 이잖아 ^.^)

 

좀전에 세부에서 전화 왔더라.

 

배가 아파서 일대일 수업할 때 그룹 수업할 때 화장실에 자주 가느라 공부를 제대로 못 한다고..

 

수영도 안 하려고 한다고..어떻게 된 거니?

배가 아프거든 챙겨간 약 먹고 밥 먹을 때 꼭!!!! 씹어 먹으면 되고

 

귀가 아프지 않으면 친구들이랑 같이 수영하며 놀아.

 

 

처음엔 적응하느라 힘들겠지만 좀 있으면 괜찮아질거야.

 

아프지 말고...

 

힘들다고 짜증내지 말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

 

아들~싸랑해*100000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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