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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야. 작성일 : 20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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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주 목소리는 많이 피곤해 보였어..
 
얼마나 재미있게 놀았는지 가늠할 수 있었지..
 
오늘은 모든 친척들이 모여서 태희 돌을 축하해 주었단다..
 
근데 외삼촌 할아버지가 건중이도 보냈으면 하더라..
 
왜 이야기 하지 않았냐고.. 건중이도 같이 보냈으면 하시는 거야..
 
그래서 너무 미안했어.. 물어나 볼껄.. 동갑이고 같은 학교인데..
 
담 겨울에는 같이 보내자고 했어..
 
오늘 돌 사진중 두장 첨부할께..
 
이모네 식구들만 나왔을 꺼야..
 
축하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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