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진 올릴려는데 콩이 컴터 책상위로 습격하고 난리였어
올라와서 키보드위에서 스탭을 밟고 ..
이제 겨우 콩을 치우고 안정을 되찾았음^^
하루 14시간이나 공부를 하다니
엄마는 송희의 숨겨진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그건 아마 좋은 선생님과 언니들과 오빠들덕분이 아닐까?
선생님들이 잘 끌어주시고 언니오빠들도 열심히 하고
그래서 송희도 송희의 잠재능력을 맘껏 발휘할수 있는것 같아ㅎㅎ
울 송희 화이팅!!!
지금은 바빠서 모르겠지만
분명 여기 오면 다시 필라 가고 싶어할거 같아... 분명히...
사진은 2개씩만 첨부할수 있네
콩사진(니가 찍은거)
그리고 우리 가족 사진은 저번 여름 캄보디아 간것이 제일 최신판이라 그걸 올렸어
음...
새로운 소식은 없네
아빠는 신세계갔고
오빠는 쿡티비 보고 있고
엄마는 송희한테 편지 쓰고 ...
말한거 처럼 울집에 간식이 줄지 않는다
우유도 안먹고 계란도 안먹고 ...
송희야
일기에 써
집에 오면 하고 싶은거 먹고싶은거 뭔지
그러고 엄마랑 하나씩먹고 하나씩 하고 그러자
송희 잘자~~~
라부라부 천송희(자판에 하트모양이 없네?넌어디서 찾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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