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언니가 편지를 써서 사진까지 같이 올렸는데, 잘 안올라갔나봐.
컴이 태희가 놀러와 만지작 거려서 가끔 꺼지지.. 알지 어떤 상황인지??
상아언니에게 편지 다시쓰라고 할께..
선주가 비염이 아직 있다고 하니까 엄마가 넘 맘이 아프다..
코에 신경쓰지 말고.. 비염은 찬것을 먹으면 안된데..
따뜻하게 음식 먹고 군것질은 하지마..아토피가 비염으로 간것이니까..
카드를 보고 엄마가 너무나 뿌듯했단다..
우리 선주가 가족에게 보내는 따뜻한 맘이 전해졌어..
그리고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놀고,, 그리고 열심히 먹고.. ^^ 생활하고 있는지..
그,리,고 선주야..
너무 전자 사전에 의존하지마.. 너가 아는 단어로 쓰는게 더 좋을 것 같아..
( 전자사전에 의존하면 늘지가 않는다고 하더라)
사전으로 쓰면 가끔 김치가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도 김치가 멋져보인다는 의미로 표현될 수가 있거든..
한번 이런 단어가 이문맥에 잘 맞을까 물어봐 Deos it make sence? 라고 문장을 만들어 놓고 물어봐봐..
그럼 더 멋진 문장이 나올것 같아.. 알지? 선생님이 말하는거 따라하고 문장으로 꼭 대답하는거.
( 단답형도 안좋아 힘들더라도 더 잘 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말한 문장을 다시 이야기하며 답변하는게 좋아 )
우리 선주는 엄마에게는 첫번째 보물이야. 선규는 선주 다음이고..
아직 고것이 너보다 어려서 손이가고 그런것은 많지만, 선주는 엄마의 자랑이야..
사 랑 해 선주야..
오늘도 멋진 하루 보냈으리라 믿어.. 설날 잘 보내자..
Happy Lunar New Year'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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