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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희야 작성일 : 2012-01-19      송희야 우리집에는 콩말고도   엄마, 아빠, 오빠도 있단다   다른 사람은 안궁금하니???   콩만 궁금하고??   섭섭할라고함....     새로 찍은 콩사진은 없고 아직   엄마가 낼 쯤 찍어 올려줄께       엄마타로 카드 같이 배우는 샘 중에   디게 컴터 잘하는 샘이 있는데   송희가 보석 좋아하는 걸 알고   보석 카드 송희 보여주라고   카드 스캔해서 보내줬어   컴터 잘하는게 너무 부러워서   엄마도 담달부터 컴터 배우기로 했어   송희도 방과후 할래?   엄마랑 같이 시험치러 가도 되고   물론 쥬니버 동물농장 하는 실력이랑 블러그하는걸 보니   더이상 안배워도 될거 같기도하고...   근데 너 블러그랑 동농 관리 안해도 되나?   엄마가 해줄까?   필요하면 말해   동농 대신 해달라던지   그런거 말고 그건 해줄수가 없네       그리고 오빠가 병원에서 햄스터가지고 왔어   낼 모래 다시 갖다줘야 되는건데   송희랑 아빠랑 샀던거 말고 다른 햄스터야   오빠가 콩이랑 배틀붙여보고 싶었나봐   역시 콩은 햄스터 보고 완전긴장해서 첨에 독수리 봤을때처럼   귀랑 다리가 바들바들 떨리더라   그래도 못나오는걸 눈치채고 난뒤에는 냄새 킁킁 맡고   좀 대담하게 코를 집어넣을려고 하고   근데 콩은 긴장했는데 햄스터는 하나도 신경안쓰고 무심....   역시나 그럴 거 같았어 콩은   오늘은 이만..하고   담에 편지 쓸땐 좀 long하게 해주세요     △ ▽ 작성자    암호    스팸방지 이전글 :  선주.. 다음글 :  4003 천송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