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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에게 |
작성일 : 2012-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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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는 소리를 들었어..
열이 내렸다고는 하지만, 너가 조심하지 않으면 다시 오를 거야.. 그럴수록 찬것은 먹지 않도록해.
몸이 안 좋아지면 아프다고 이야기하고, 에어컨은 될 수 있으면 끄고 자. 낮에도 에어컨 바람 넘 가까이 하지 말고..
참! 엄마가 전화왔을때 물어본다는 것을 깜빡했어.. 비염은 좀 어떠니?
에어컨을 키고 다녀서 아직도 비염이 있으리라 생각되..
코비약이라도 챙겨서 보낼것을 하는 아쉬움도 있고..
엄마도 감기가 걸려 코가 꽉 막혔단다.. 막히니까 선주가 생각나네..
오늘은 아빠가 서울에 가셔서 늦게 오시는 날이야.
집도 조용하다. 우리 선주가 없으니까..
선규는 상구형아가 놀러와서 방에 들어가 블루마블에 어제와 오늘 푹빠져 산단다..
참 클링턴 아저씨 전화는 내일써야겠어..아빠가 핸폰에 저장시켜 놓았거든..
내일 알려줄께. 오늘 마무리 잘 하고... 내일 또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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