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 아들 욱아.
웃으면서 떠나는 너의 모습에 당당함이 보여서 너무 좋았다.
부족한 영어 실력이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지금 보다 훨씬 멋지게 말 할 수 있겠지.
현지에서의 생활이 낯설고 조금은 불편함이 있더라도 지헤롭게 잘 하리라 믿는다.
밥 잘먹고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기를 바란다.
오늘 겨우 첫날인데 벌써 보고 싶으니 어쩌지.
세상을 향한 소중한 발걸음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알차고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