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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0 보고싶은 재민에게 작성일 : 2011-01-24  



이제 정말 며칠 안남았네.

시간은 정말 빠른거 같다..

재민이가 어떤 선물을 사올까 기대 되는걸..

농담이고 너무 부담 갖지마..

인터넷에 보니 말린 망고(7D 말린망고)가 괜찮다는 말들이 많더라..

선물로 괜찮을것 같으니 말린 망고를 한 10개정도 사와서 한봉지씩

나눠주면 괜찮을듯..

그리고 망고 퓨레같은것도 좋단말이 있네..

그리고 채윤이는 곧 생일도 되고 했으니 선물하나 사다 주는것도 좋을듯..

네가 고르기 힘들면 주위에 누나들 많더만.. 조언을 구해서 사오도록 해..

엄마 아빤..글쎄.. 재민이가 건강하게 돌아와주는 게 가장 큰 선물 아닐까

재민아  그리고  선물 고르기 힘들면 주위 친구들이나 형들 누나들이 많이

사는걸 사도록 해..

그 형아들이나 누나들은 너보단 경험도 많고 안목도 있을 것이니깐 말야..

혹시 과자 사먹느라 돈을 다 쓴거 아냐?

다썼으면 어쩔수 없겠지..

재민이가 라면이 가장 먹고 싶단 말에 엄마가 라면 1박스 사다 놨다..

오면 많이 끓여 줄께

요새 사진은 재민이가 많이 집중하고 있는거 같아서 참 보기 좋다..

사진 찍을때 안경좀 올려 쓰도록 하고..스마일 하면 더 좋겠지..

며칠 남지 않았지만 건강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아들!!  엄만 항상 네가 그립다...오늘 하루 수고 많았어.. 사랑해...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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