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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주네.. 
   
 오늘날씨는 어떤지... 
   
 이제 다섯밤만 자면 우리아들 엄마한테 오네~~  
   
 너무나 보고싶다... 우리진호... 
   
 진호오면 뽀뽀 오백번할거야 ~~~! 
   
   
 남은 5일 정말로 열심히 즐기길바래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지나간 시간들이 될테니까 
   
  아~~~뭐야~~~~  
   
 얼매나 기다리던 전화였는데 
   
 얘기하다말고 걍 뚝 끊어버리구 ㅠㅠ 
   
 그래도 머 '엄마 사랑해요' 한마디에 이미 다 용서했당 ^^ 
   
 (약간의 선생님 지시가 있었던거같기도...ㅎㅎ) 
   
 어쨌거나 나도 사랑해~~~ 그말 할려구하는데 뚜뚜뚜뚜....::;;;; 
   
 무심하구만.. 
   
 암튼 시간없어서 얘기 못했는데 
   
 손!!! 꼭 자주자주 씻고!! 먹는 거 조심하고!! 
   
 한국 올 때까지 건강하게 지내다 오렴 한국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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