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엄마~ 아빠~
엄마~아빠~
편지 늦게 보내서 정말 죄송해요~
요세 너무너무 바빠요~^^
선생님들과도 마니마니 친해졌구~
친구들이랑도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아~
몇일만 더 있으면 한국으로 컴백하겠다..ㅋㅋ
친구들도 착하구 선생님들도 재밌구...
너무 너무 캠프생활이 즐거워요~
가기싫다..ㅋㅋㅋ
어제 전화하니까....여기서 줄여도 되겠죠??
저 걱정하시지마시고..
저 없는동안 편하게 계세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