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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총
작성일 :
2017-02-08
울아들~엄마는 어제 잘도착했어.피곤해서
편지도 늦게쓰고 미안~
엄마는 울아들보고와서 너무좋았는데
아들도 좋았나?
근데 총이가 마지막에 많이울어서 엄마맘이
좀 안좋았어 ㅠ 웃으면서 인사했으면 좋았을걸..
그래도 아들얼굴보고와서 걱정이 덜되긴하네
잘지내고있는것 같아서..
엄마가고도 열심히하는 모습보이고있는거지?
그래야 담에 엄마또갈수있어 ㅋ집중해서 열심히
잘하고 이저 2주도 안남았네. 조금만 있으면 한국
들어오니 조금만더 힘내고 알았지 사랑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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