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엄마 나 연서야. 종이가 부족해서 많이는 못써줄것갔다. 미안 엄마 너무 보고 싶어. 그래도 엄마랑 조금만 통화하면 엄마를 만나네. 그래서 너무 좋아 하지만 그래도 너무 보고싶어. 엄마 뭐해? 엄마 건강하게 잘있지? 나는 건강하게 잘 있어. 밥도 잘 먹고 엄마도 밥 잘먹고있지? 이젠 우리 서로 아픈거 숨기지 말자 나 그래서 저번에 8살때 이빨이 썩었는데 너무 두려워서 엄마한테 말않하고 숨겨서 그게 퍼져서 깨지고 그래서 금니 했잖아 그거처럼 숨기지말자 안녕~ - 2017년 1월 11일 수요일 연서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