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정서야....
건강하게 잘지내고있지??
엄마랑 할머니는 한국에서 정서랑같이 있다가
세부가고나니 너무나 허전해..
이번에 같이 지내는 캠프친구들이 많아서 너무 신날것같어..
넌 학교를 다녀야하니까
저녁에나 캠프친구들을 만나서 좀 스켸쥴다르겠지만 그래도 같은 방에서자고
같이 밥먹는 친구가 있다는게 참 좋을것같아...
정서는 이제 제법 익숙하고 잘하니까 엄마는 걱정안해..
공부도 운동도 열심히...
남자는 키가 커야지 멋진거알지??
먹기싫어도 우유많이 마셔...
점프점프 많이해~~~~
사랑해...
주말에 할머니한테 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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