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편지 고마워. 동생들이 말을 잘안들어서 힘들다는 우리 딸  그래도

엄마는 우리서율이가 있어서 맘이 더 놓이는데.율이가 있어서 든든하다.

우리율이가 엄마아빠에게는 소중한 딸이란거 꼭 기억하고 스스로 

너를 소중히 여겨줬음 좋겠네.

너희가 없는집은 너무도 조용하고 쓸쓸하고 춥다 ㅠ

그래도 아빠가 영화도 보여주고 너희자리채워주려고 노력한단다 ㅋ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봐주길,해도 안되는건 어쩔수 없지만

해보지도 않고 미리겁먹고 포기하는일들로 너에삶이 후회되는일

없기를..우리 서율는 하면 잘할수있는 아이니까 잘하는아이니까 엄마는

믿고 또믿어 .율아 보고싶다.사랑해 내딸~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