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보고싶어, 적응 잘했고 여기 너무 좋아 근데 좋은거할때 놀러갈때 계속 엄마 생각이 나 자기 직전에 엄마생각나서 엄마 생각하다가 자고 시간날때마다 엄마생각나서 아 지금쯤 엄마 뭐하겠구나 자려나 이런 생각하고 요즘 따라 엄마가 더 많이 보고싶어 나 여기 오기전에 키 159 였는데 일요일에 키 재보니까 162 였어 여기 외국인 선생님들이 너무 착하고 좋아 여기 쭉 있고 싶을 정도로 좋아 학생도 별로 없는데 되게 잘놀아 엄마가 저번에 통화했던 선생님도 잘 놀아주시고 장난끼 많으셔서 되게 재밌어, 한국가서 힘들때 생각하면 금방 툭툭 털고 일어나서 웃을만큼 좋은 추억많이 만들었어 여기에서 엄마 편지 받는것도 좋은데 내용이 많고 길어서 더 좋다. 한국가면 엄마를 제일 먼저 안아보고 싶어. 보고싶다 우리 엄마 사랑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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