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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1 송유선] 언니 작성일 : 2016-01-03  

언니가 여기 올 수 있으면 그 때 보자

못보면 한국 가는 날 보고

한국 날씨 추울테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댕겨

괜히 얇게 입고 다니다가 감기 걸리지 말고,


여기 오니까 우리 SK view 살때 생각나

언니 고등학교 깨 베란다에서 몰래 강아지방 들여다 놓고 언니방에서 언니 폰으로

게임하고 그랬는데 그때 되게 친해서 좋았는데

가끔 그때가 그리울때도 있어


내가 한국 가면 안아줄게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여기 오니까 언니가 제일 보고싶어

하나뿐인 내 핏줄 언니 많이 보고싶고 내가 제일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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