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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10) 유재민 | 작성일 : 2011-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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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민 
  
  
 엄마 그런데 준엽이형 울집에있어?
 없으면 누가 나한태 편지 보낸거야?
 어쨋든 나 여기서 잘 지내고 있어 
 그리고 단어도 이제 좀 할만 해
 그런데 일요일에 시헙 보는것은 다 망처
 여기서 또같은 일이 반복되서인지
 하루가 너무빨른것같아
 아빤잘있지?
 채윤이도 잘있지?
 여기 밥도 이제 좀 적응이됬어
 나 갈때까지 아프지 말고 잘있어
 아 벌써 2주일이 지났내....
  여기에있으면 일요일이 길게 느껴저서 좋아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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