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월요일
엄마, 아빠 잘 계시죠? 어디 아픈 곳은 없나요? 지난 토요일 생일도 즐겁게
보냈어. 케잌도 먹고 '바비큐'도 먹고(피자 아님!)... 일요일도 즐겁게
잘 보냈어. 아참, 아빠가 아주 옛날에 알려준 '어거스트 러쉬' (음악에 완전 천재적인 아이가
기타도 치고 작곡도 하는 내용)를 봤었어! 이렇게 재밌는 곳에 보내줘서 정말
고마워.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누나도~!
P.S. 엄마가 사오라던 과자가 '슈퍼 크런치 맞아? 옥수수 과자고 한 비닐에 여러 봉지가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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