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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들에게... 작성일 : 2015-02-12  
어느덧 벌써 7주가 지나고 마지막주가 되는구나.
아빠는 어느때보다 동영상강의  찍느라 바쁘게 보내고있다.

아들아 보고 십구나.

일주일후면 볼수 있으니 좀 참아보련다ㅎㅎ

7주가 지났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1주일밖에
남지않았구나.
남은기간 현지에 있는 선생님 친구 동생 기타  너와함께했던 모든것들과
좋은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수학은 귀국해서 해도되는거니 너무부담갖지말고 남은기간 좀더 잼지게
놀다오너라.  특히 바닷속에 들어갈때 조심 또 조심하고
다음주  수요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봤으면 좋겠구나.

암튼 첫째도건강이고 둘째도 안전이다ㅎ

한국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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