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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서 작성일 : 2015-01-30  

엄마... 나 정서야 오늘 할머니 수술했다며?


할머니가 수술 끝내고 힘들어서 나 보고싶어서 울었다고


삼촌한테 들었어 그리고 도윤이 어머니는 좀 어때?


자동차 사고때매 다치셨잖아 그리고 엄마 나 있잖아


훈쌤이 그러는데 내 용돈이 거의 떨어졌대


그래서 50달러에서 100달러 사이로 환전해서 보내줘


-사랑하는 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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