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주말잘보냈어?? 수영도 하고 sm몰가서 쇼핑도하고 볼링도치고..정말 알차게 재미나게 보낸것같더라구.. 토요일 왜 그리운거야?? 할머니 목소리들으니까 눈물이 났어??ㅎㅎㅎ 씩씩하게 재미나게 잘보내는것같다고 삼촌이 전화로 애기해줬어.. 이번 캠프는 정서를 위한캠프인듯 오스틴이너무나 기특하게 영어도 수학도 잘하고있다고하더라구.. 삼촌이 많이 칭찬하던데.. 창조의 아침에서 미술 수업한게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된것같아 참 좋네..
또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 왔네.. 하기싫어도 할줄알아야한다고 엄마가 말했지?? 오스틴은 잘하고있고 잘할거라 믿어.. 밥 잘챙겨먹고 선생님말씀잘듣고 모두하고 다 잘지내고.. 또 편지할께.. 참,,팬티잊지말고 챙겨입으세요~~ 사랑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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