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규헌아!. 캠프가 벌써 열흘이 훌쩍지났다.이곳도 연말이라 이런저런일로 바쁘다보니 그동안 편지 한번 못보냈네ㅡㅡ. 잘지내고있지?.어제목소리는 피곤함이 잔뜩 묻어나던데~~수영가서 친구들수영가르쳐주느라 피곤했니?ㅋㅋ 이번캠프에는 또래친구들이 많아서 놀때는 더재미있을듯 싶다.경쟁심도 더 생길듯하고~~.ㅋㅋ. 아무쪼록 서로 이해하면서 잘지내길 바래 😊 지금누나랑아빠는 주말수업하러 학원에 갔어.연말도 지났으니 학원도 오늘부터정상수업모드지ㅋㅋ. 참,네가 비행기출발하기전에 할머니께전화드렸다고 할머니가 좋아하시더라.얼굴보고갔으면더좋았을텐데하고 아쉬어 하셨지만~~ 미쳐 일러주지않아도 알아서 했다는게참기특하더구나ㅋㅋ.잘했어👍👍 밥 잘먹고~~수시로 쌤들과 대화도 많이 하면서 다음주 한주두 활기차게 생활하자.알았지!! 보고싶고 사랑하는 마음을담아서~~엄마가💚💛💜
훈쌤께 스쿠버다이빙하겠다고 말씀드리고,알아보시고 엄마께 연락주시라고 말씀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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