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사랑하는 우리아들..

저번주 학습평가서 봤어..우리 정서가 캠프생활이 익숙해져일까??

슬슬 지루함이 보이는것같어..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선생님들이 항상 말씀하셨던 집중력..

정서가 다 좋은데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다고했잖아..

지루하고 힘들다고 딴생각하고 의자 차고 벽치고..그런 나쁜버릇은 정말좋지않아..

선생님한테 엄마가 정서 그럴때마다 혼내주라했어..

예의바르지못한 어린이는 혼나야해..

정서..이제 울지도않고 형들이랑도 잘지내고 있고 영어단어도 제법 많이 익숙해졌다던데..

선생님이 정서 칭찬많이 해주셨어..

엄마는 요즘 정서가 없어서 무료한시간을 매일 운동하면서 보내고있어..

정서도 엄마도 건강해져서 만나자..

사랑해..

또 편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