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부모님.
엄마 편지는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비행기표도 하고 박천만 선생님도 끊어야 할거야.
제주도 같이갈 선생님이셔. 엄마가 올리비아 티쳐랑 상의해!
아빵 눈은 괸찮으신가요?
걱정반/기쁨만? 일단 잘지내시는것으로 알께요.
저 자전거 잊지마세요.. ㅎ
그럼 이만
사랑 아들 올림
(Je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