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엄마가 학급평가서도 오늘 다 체크해서 봤어..
정서가 점점 캠프에서도 잘지내고 수업적응도 잘하고있다니 정서가 너무너무 대견스러워..
엄마가 편지도 이제 자주쓸께..
정서가 엄마편지을 많이 기다리는줄 몰랐네..미안해....
책상에 오래앉아있는거 무지 힘들다는거 엄마도 아는데 조금만 참고해..
엄마가 정서 서울오면 대환영해줄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