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엄마,아빠
엄마 편지 쓴다메 ㅡㅡ 뭐여 않쓰고 진짜;
너무 기분이 쩡 하네… 기분 개똥~!
잘지내고 볼링도 치고 쇼핑도 하고 기분좋음
잘온것 같소 또 재참 할거 같소 ㅋㅋ
마니또로 인해 돈이 남아 ㅋㅋ 반전
담주에 호핑 인데 스킨스쿠버 하고 한데
일단 편지 쓰시길 빕니다 ㅎ
아빠 눈은 괜찮아요? 걱정ing
진짜 걱정 그리고 아빠 집공사 할거에요?
내가 가면 바로할 냄새가~ 킁
아드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