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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승범 작성일 : 2014-07-29  

사랑하는 울 아들 승범!!
 
사진 보면 울 승범이는 있는 자리마다 빛이 나는것 같애 ㅎㅎㅎ 
 
1달이 넘게 떨어져 있어 보지 못한 울 아들이 잘 해 낼수 있을까 엄마, 아빠는 걱정 많이 했는데 그렇지 않

 

은 모습 보니깐 정말 대견스럽네 ㅎㅎㅎ
 
아직은 영어가 익숙지 않아 많이 힘들겠지만 하다보면 언젠간 귀가 열리고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는 날이

 

올거야~~

 

그때까지 파이팅 하자 아자아자 파이팅!!! 선생님들도 정말 좋은신분 같아서 맘이 놓이네~~~ 

 

근데 승범!! 밥을 너무 많이 먹는거 아니니???? 살이 점점 찌고 있는거 같애..... 몸매 관리도 해 주셔요 ㅎㅎ

 

다친 곳은 아직 흉이 많이 남아 보이더라 햇빛 넘 쎄지 말구.....

 

필요하면 용돈은 또 보내줄테니 넘 걱정하지 말구 ㅎㅎ 

 

사랑한다 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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