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내가 편지를 1/24에 확인해서 지금도 아빠가
아플지 모르겠지만 아프다면 잘 챙겨줘. 아빠가
모습은 밝지만 속으로 참는 스타일인것 같아서 힘들 것 같아.
아빠가 아프면 아들이 마음에 무거워서 호핑에서 마음껏
못놀것같아. 엄마하나테 편지쓴다 해놓고 지금써서 많이 서운할
것 같아. 정말 힘든 상황에는 가족 모두가 의지하는 사람이니까
모두모두 힘내고 아들이 3주면 가니까 쫌만 기달리고 아빠도
힘내라고 전해줘. 모두 홧팅!!
가족을 응원하는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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