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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에반..... 작성일 : 2013-07-30  

오늘  여기는   소나기가  내린다...

 

아빠랑 누나도  네가  잘 지내고  있는것같아서   대견하대..>_<

우리 아들   많이  큰거  같아.곁에있을땐   한없이  애기같앗는데...멀리떨어져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이....

편지속에  엄마를 더 염려하는  모습에 기특하면서도  보고싶은 마음이  더  커지는구나...

함게 공부하는  친구들의  부모님 마음도  다  같으리라 생각해...너희들  마음또한  같을거구

서로 도와가면서,혹여  마음상하는 것이  있다해도  가능한 이해하면서  생활하길  바래...

 

이번주부터는   공부의 양이 많아진다지?

힘이들땐  선생님들과 자꾸 대화를   하도록해.그분들이  엄마 아빠 대신이니까..

엄마를  염려하는 만큼 우리  에반도  열심히 하리라  엄마는 믿는다..

배고프지않게  밥도  많이  먹구...ㅋㅋㅋ

우리아들   홧팅!!!.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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