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여. 필리핀에 온지 몇일 안된것 같은데 참 보고싶네요. 여기와서 영어름을 지었는데 Andrew에요. 그리고 어제 생일날에는 파티도 했헝ㅅ. 음..어제 엄청 큰 워터파크도 갔다왔구 오늘은 쇼핑몰도 갔다왔어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원래 책 아예 안읽었는데 여기와서 쉬는시간마다 규헌이라는 애한테책도 빌려서 읽어요. 음...영어실력은 많이 늘고 있는것 같구요. 앞으로는 제 걱정하지말고 편히 지내셔여. 공부 많이해서 갈테니까 가기전에 꼭 집에 와이파이 깔아주세요. 2013년 7월 28일 아들건중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