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희빈이에게...
이렇게 장기간 서로 떨어져보는게 처음이구나.
희빈이는 필리핀 생활 잘 적응해나가고 있겠지?
엄마 아빠도 너 없는 생활이 무척이나 낯설고 어색하지만
한달 후의 희빈이의 성장한(?) 모습을 기대하며
참고 인내하며 적응해가고 있단다.
사실 아빠는 너에게 적극적으로 사랑 표현을 못했고, 다투기도 많이 했지만
널 사랑하는 마음은 엄마에게 뒤지지 않는단다.
희빈이에게 최고의 아빠가 되기위해 앞으론 더 노력할깨.
이번 캠프를 계기로 희빈이도 모든면에서 성장할테지만,
아빠도 더 멋지게 변신해 있을깨.
귀국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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